[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장학재단은 다음 달 15일까지 롯데출판문화대상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21일 전했다. 국내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양서 저작 출판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는 상이다. 최근 5년간 평균 매출액 50억원 미만의 출판사에서 발행된 단행본이 대상. 출품 도서별로 신청서와 해당 도서 다섯 권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월10일 발표한다. 상금은 대상 5000만원 등 모두 2억5500만원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 허성관 신임 이사장이 취임한 이래 진행되는 첫 사회공헌사업"이라며 "문화와 예술이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학술 진흥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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