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주관 포럼 개최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회 빅데이터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주, 은행, 생명, 금융투자, 캐피탈, DS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빅데이터 담당자와 현업 실무자 163명이 참석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신한카드는 빅데이터사업본부가 ‘제2회 빅데이터 포럼’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포럼은 지주, 은행, 생명, 금융투자, 캐피탈, DS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빅데이터 담당자와 현업 실무자 163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금융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회와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현업에서의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각 사별 현업과 빅데이터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금융권 빅데이터 전략과 선진 사례, 그룹 빅데이터 전략 등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6개 세션 중 직원들이 선택한 강의를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6개 세션은 ▲가맹점, 위치 정보 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적용 전략 ▲그룹 시너지 협업 성공 사례 공유 ▲대외 컨설팅 사례 소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대학생 신 소비생활 분석 ▲AI 챗봇 소개와 체험으로 이뤄졌다.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업에서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직원들은 물론, 그룹에서 빅데이터 업무를 실제 수행하는 직원들도 초청해 포럼의 완성도를 높인 만큼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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