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부 육성'…대동공업 '농기계 스쿨' 개최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들이 '2018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동공업은 '2018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달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진행됐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대동공업 대구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전문강사들과 함께 트랙터 원리 및 이론 교육, 조작 및 기본 점검, 엔진 분해 및 조립 실습 등에 참여했다.

대동공업 농기계 교육관이 학생들에게 트랙터 조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태호 대동공업 훈련원 차장은 "학생들에게 농기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기계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3년째 교육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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