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가을 경치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3일간의 문화예술축제 ‘리퍼블릭 페스티벌(Re:Public Festival)’을 개최한다.‘리퍼블릭 페스티벌(Re:Public Festival)’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문화가 있는 삶’의 가치와 기쁨을 전달하는 축제이다.이번 행사에서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전국 순회 중인 예술단체와 순천을 포함한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단체 등이 어우러져 총 20여 개의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이벤트 등을 정원 곳곳에서 선보이게 된다.특히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순천 예술단체인 ‘나라발레시어터’가 여순 7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창작 발레 ‘애기섬’이 월드프리미어로 진행되며, 2017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민요 록밴드 ‘씽씽’의 리더,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이 이끄는 ‘이희문컴퍼니’의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순천시가 주최하는 문화의 날 기념행사인 ‘2018 문화의 달’과 연계해 진행됨으로써,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행사기간(19일~21일) 중 순천만국가정원은 오후 6시부터 무료로 개방된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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