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公, 철도안전 우수기관 국토부 장관 표창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철도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국토부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열고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최우수작으로는 서울교통공사의 ‘안전 5중 방호벽 기반 안전 고신뢰조직 구축’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경기철도의 ‘전동차사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이동용 제동시험기 개발’이 뽑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독립형 초음파 레일탐상장비 국산화 개발’과 SR의 ‘대심도 장대터널에서의 발권 앱 정보를 이용한 승객 대피 안내시스템 구축·운영’은 장려상을 받았다.박영수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안전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정책·기술 등 현장 이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혁신대회에 제출된 우수 사례들은 현장 적용성을 인정 받은 만큼 철도운영기관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국내 철도안전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