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영 종로구여자역도선수단 감독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이배영 감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여자역도선수단 이배영 감독이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 및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은 ‘체육의 날’을 기념해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 지도자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 추천과 공적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의 성적을 합산한 점수에 따라 포상, 체육훈장은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등 5개의 등급이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배영 감독을 포함해 총 44명이다.이배영 감독은 제28회 아테네올림픽(2004년) 역도 남자 69kg급 은메달리스트로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현재 종로구여자역도선수단 감독을 맡고 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 역도 발전과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이배영 감독의 맹호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종로구여자역도선수단을 잘 이끌어 종로구와 구민의 위상을 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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