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복면가왕' 출연 소감 '밀린 숙제 다 한 기분'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 /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황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이젠 올려도 되나요. 네 접니다. 녹화하면서도 떨고 방송 보면서도 떨고 데뷔 24년 만에 데뷔 때보다 더 떨었던... 밀린 숙제 다 한 기분이네요. 오늘 밤 혼자 이불킥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그라인더로 출연한 황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황혜영은 한 손으로 복면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한편, 이날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황혜영은 커피자루에 패했다.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뒤 그는 "저희 남편이 계속 제가 차갑고 셀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편견을 깰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남편에게) 노래가 부담된다고 했더니 남편이 '당신이 90년대 가창력 있던 가수도 아니었는데 뭘 그러냐'라고 하더라"라며 "스스로 틀에 가둬둔 게 아닌가 생각돼 틀을 깨기 위해 나왔다"라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