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에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씨

유희성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에 유희성(60) 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1년 6월19일까지 3년이다.유 이사장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원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배우, 연출가, 교육자로 공연계에서 활동했다. 1987년부터 20년간 서울예술단의 단원과 감독으로도 몸담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유 이사장은 서울예술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단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술단에서 제작하는 한국 창작가무극의 가치를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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