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로지스 김대섭대표 전남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대섭 청진로지스 대표가 전남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김대표는 지난 18일 전남대학교를 방문, 정병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김 대표는 “전남대학교는 저와 제 아들의 모교”라고 말한 뒤 “형편이 어려워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며 발전기금 기탁의사를 밝혔다.정병석 총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큰 뜻을 베풀어주신 김 대표께 대학 구성원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김 대표의 뜻을 받들어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광주에서 운송업을 시작해 지난 2005년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정도로 성공한 사업가로, 매년 회사 송년회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나눔활동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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