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xxxtentacion, 총상 입고 사망…“지갑 사라진 상태”

사진=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 ‘21XXX’ 앨범

미국 래퍼 xxxtentacion(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18일(한국시간) 빌보드는 xxxtentacion(본명 자세 드웨인 온프로이)이 20살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빌보드 측에 따르면 온프로이는 사우스 플로리다 주에서 무장 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었으며, 발견 당시 온프로이의 지갑은 사라진 상태였다.온프로이는 발견 직후 위독한 상태로 근처 ‘Trauma centre’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빌보드 측은 온프로이에 대해 “임신 중인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법적인 문제에 휘말려 가정 폭력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온프로이는 데뷔 앨범부터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3월 발매한 앨범은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Sad!’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며 온프로이는 총 16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올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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