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우미]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동화약품 '잇치'…'치약형 잇몸치료제로 구강 점막 염증에 효과'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동화약품 '잇치'는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매일 양치하듯 사용할 수 있어 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잇치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돼 있다. 카모밀레는 항염, 진정 작용이 우수해 구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 효과를 가져 예로부터 구강, 인후통 등 염증성 질환에 사용해왔다.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효과와 보존 작용이 있다.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 실험 결과,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 등 구강 내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검증되면서 구강 내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잇치는 2014년 연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17년에는 1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잇치의 연간 판매량은 168만 개로 연간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 1위다. 시장 점유율의 94%를 차지해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잇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따로 양치할 필요 없이 1일 2회, 3분 간 잇솔질 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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