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철 대비 수상 ‘구조훈련’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오는 30일까지 1주일여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에서 구조대원 수상구조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수중구조기술 숙달을 통한 수난사고 현장 구조 활동 능력 향상과 구조대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것이다.특히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피서객과 도민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여름철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대비해 수난사고 정예구조대원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기초 잠수 능력 배양 ▲수상수중(잠수)장비 숙달 ▲수중 인명탐색?구조 및 비상대처훈련 등 전문 훈련 중점으로 진행된다.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전문 특수 구조기술이 요구된다”며 “체력훈련과 팀 단위 유기적 훈련으로 소방정예 구조대원을 양성,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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