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서 견본주택 9곳 개관…분양시장 활기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우선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오는 2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권에 있다. 전북도청 등 행정시설 및 문화시설도 인접하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또 서신중과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이 근거리에 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같은 날 금성백조는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 78~101㎡, 총 711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해 중심상업지구 부지와 초교와 고교, 유치원까지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인근 동화천로를 통해 대구시청과 대구국제공항 등 대구 시내·외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북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향후 동화천로 왕복 6차선 확장과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 4차 순환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뒤로는 팔공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른다.현대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도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B6·C2·C3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포웰시티'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전용 73~152㎡, 총 2603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에 인접해 있다.이와 함께 이번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21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한라는 2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374-17 외 6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7층~지상 27층, 전용 22~73㎡, 총 1012실 규모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대림산업은 25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20-2번지 일월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39~84㎡, 총 632가구 규모다. 이 중 33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한양대 구리병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있다.같은 날 쌍용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69~84㎡, 총 36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임호근린공원(예정)이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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