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요절’ 아비치 누구?…내한도 두 차례한 ‘스웨덴 EDM 천재’

아비치/사진=아비치 페이스북

스웨덴 출신 DJ 아비치가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가운데 ‘일렉트로닉 천재’로 불리던 아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CNN 등 외신은 아비치가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비치 측은 “그의 가족들은 모두 충격을 받았다.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한편 스웨덴 출신의 아비치는 일렉트로닉 댄스 무브먼트의 선구자로 지난 2010년 ‘시크 브로맨스’로 데뷔한 후, ‘레벨스’, ‘페이드 인투 다크니스’, ‘웨이크 미 업’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지난 2013년과 2016년에는 내한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아비치는 MTV 뮤직 어워드 2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1회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그래미어워즈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또 최근 ‘AVICI(01)’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아비치는 지난 2014년 췌장염을 앓아 쓸개 관련 수술을 받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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