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새 대표이사에 우영수…이병건 1년만에 사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가 1년 만에 전격 교체됐다. 종근당홀딩스는 1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유영수 상무를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했다. 의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을 맡고, 대표이사는 별도로 두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존 이병건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기 2년여를 앞두고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했다. 구체적인 사직 이유와 향후 거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신임 우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7년 하나로통신 전략기획 이사를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전략기획 본부장, KT 전략기획 실장, 동아원 대표이사를 거쳤다. 2016년 종근당고촌재단 사무국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부터 종근당홀딩스 상무로 경영기획을 담당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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