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미세먼지 마스크' 출시 한달만에 120만장 판매

락앤락 퓨어돔 마스크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올해 초 선보인 미세먼지 차단 '퓨어돔 마스크'가 출시 한달만에 12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퓨어돔 마스크는 차별화된 헤파필터 기술이 적용된 보건용 마스크다. 지난 1월 22일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올 겨울 예상치 못한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제품은 1월 한달 동안에만 120만 장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홈쇼핑 완판 제품 대열에 합류했다.퓨어돔 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KF94등급을 인증 받았다.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가습기나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에 사용되는 헤파필터 원단이 적용된 4중 필터 구조로 황사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호흡기를 통해 유입되는 입자성 유해물질을 막아준다.또한 특허 받은 돔 형태의 입체구조로 디자인돼 마스크 내부는 입이 닿지 않아 호흡이 한층 편안하다. 외부라인이 얼굴선에 밀착되어 개인별 맞춤 마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낱개 개별포장 돼있어 외출 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한편 락앤락은 추가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경숙 락앤락의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보는 "지난해 집안 미세먼지 유입을 막아주는 홈마스크를 출시한 데 이어, 올 해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퓨어돔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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