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영화 ‘오발탄’…6·25 전쟁 후 빈곤과 부조리 그려

사진=영화 ‘오발탄’ 포스터

15일 설 특선영화 ‘오발탄’이 방영됐다. 이와 함께 영화 ‘오발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61년 개봉한 ‘오발탄’에는 배우 김진규, 최무룡, 문정숙이 출연, 6·25 전쟁 후 한국 사회의 빈곤과 부조리를 그렸다.특히 ‘오발탄’은 리얼리즘을 바탕으로 당시 실향민 가족의 상황과 분단의 비애를 묘사해 전후 최대의 문제작으로 일컬어진다. 실제 ‘오발탄’은 5·16 군사 정변 직후 한때 상영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한편 ‘오발탄’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얼리즘 걸작”, “원작에 충실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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