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볼보자동차 서초 서비스센터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초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893㎡,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과 2층은 일반 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층과 5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8대 이상의 작업대를 갖추고 각 층마다 주차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극대화했다.서초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 공식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이수에 돌입한다. VPS는 고객을 위한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차량 출고 시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전담하는 볼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서초점은 상반기 내에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를 취득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초 서비스센터의 확장된 규모와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의 도입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국에 20개의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각 24곳과 25 곳으로 확대하고, VPS를 전 지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볼보자동차 서초 서비스센터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