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서지역 환경정화활동 펼쳐

“자연환경 더 푸르게 우리가 앞장선다…진도환경클린운동 확산 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진도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17일(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 위치한 의신면 모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안가 등 취약지 방치 폐기물 청소와 진도환경클린운동 확산 및 주민 홍보 등을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하반기 조도면 가사도 일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이날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의신면 모도, 금호도 등에서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해안가에 밀려와 구석구석에 방치된 PET병, 폐어망 등 해상 쓰레기 1톤여를 수거해 처리했다. 진도군 의신면 모도 주민들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청청 모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진도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진도클린운동을 실천을 통해 깨끗한 자연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명절 캠페인, 진도환경클린운동, 친환경 장바구니 기탁 등 보배섬 진도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노해섭 nogary8410@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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