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매출 점유율 54.8%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정우성·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주말 사흘간(15일~17일) 스크린 1389개(1만7314회 상영)에서 관객 137만8383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 54.8%로 누적 관객 162만8978명을 기록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스크린 1093개(1만2724회 상영)에서 52만2833명을 모아 2위를 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22.4%, 누적 관객은 63만9064명이다.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스크린 661개(3836회 상영)에서 17만8056명을 동원해 3위를 했다. 누적 관객은 55만8154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같은 기간 스크린 512개(2601회 상영)에서 9만8720명을 모아 4위를 했다. 누적 관객은 49만3525명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기억의 밤'은 스크린 478개(2841회 상영)에서 8만4839명을 동원, 누적 관객 135만3652명을 기록했다. '꾼(7만8048명)', '숲의 요정 페어리루~크리스마스의 기적: 마법의 날개(3만5669명)', '튤립 피버(2만2409명)', '오리엔트 특급살인(1만6079명)', '러빙 빈센트(1만1765명)'는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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