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지도자, 마을버스 정류장 묵은 때 씻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회장 김일진)는 지난 22일 장동면협의회(회장 백형팔) 지도자 20여명과 함께 장동면 소재 마을버스 정류장 5개소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과 오래된 묵은 때 제거를 시작으로 살수장비를 장착한 1톤 트럭을 활용해 버스정류장을 청소했다. 새마을지도자장흥군협의회는 장흥군 10개 읍면의 마을버스 정류장 대청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버스 정류장 주변의 도로에 대해서도 물청소를 실시하고 바닥의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마을 정류장이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로 변신하는 데 노력했다. 한편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함께한 김광재 장동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버스정류장 이용을 위해 꾸준히 정화활동을 해준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깨끗하고 훈훈한 전남 만들기 위해 시작한 마을버스 정류장 청소를 꾸준히 실시하여 일회성 대청소가 아닌 우리지역의 마을버스 정류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길 다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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