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종로구청 광장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종로 아동이 행복한 희망김장 나누기' 자원 봉사를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종로구 내 유가공전문회사로 저소득 분유지원 등 저소득 아동복지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기업으로서 구와 함께 김장자원봉사는 올해가 처음이다. 부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50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김장물량은 총 500kg 500박스로 이날의 김장 김치는 종로구 드림스타트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아동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로 배부된다.
22일 종로구청 광장에서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희망김장나누기 행사가 있었다. 왼쪽으로부터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매일유업 김인순 명예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그동안 매일유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원으로 총 6500만원 상당 후원을 한 바 있으며, 종로구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역내 기업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뜻있는 나눔행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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