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SB3(Trastuzumab biosimilar)가 유럽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단 소식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3500원(3.41%) 오른 4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약업체 로체의 바이오신약 '허셉틴(Herceptin, 학명=Trastuzumab)'의 바이오시밀러인 'SB3(상품명=온트루잔트, Ontruzant)'를 전이성 유방암, 조기 유방암, 전이성 위암에 대해 판매허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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