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YP Ent. 실적 모멘텀 충분' 9%↑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9% 넘게 오르고 있다. 간판 아티스트의 공연과 데뷔 일정이 예정돼 있어 상승 동력(모멘텀)이 크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15일 오전 11시3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9.48%)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가 2020년까지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봤다. 간판 그룹인 트와이스의 국내·일본 공연이 2023년까지 예정돼 있어서다. 중국 데뷔를 앞둔 남성 그룹 'BOYSTORY'의 활약도 관심을 모은다. 이 연구원은 "BOYSTORY가 예정대로 중국 북경신성오락유한공사(NCC Ent.) 소속으로 데뷔하면 이 회사 지분 40%를 보유한 JYP엔터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짚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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