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10일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곡성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유남숙 곡성군의회 부의장, 여성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여성권익증진에 앞장선 한국자유총연맹 김귀엽님 외 4명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했다.이날 기념식은 힐링난타 공연, 양지애 전문강사 강의, 축하공연과 아울러,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홍보활동,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유근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는 우리여성들에게 더 많은 전문적인 능력과 역할을 요구 할 것이며, 여성의 경제력이야 말로 양성평등의 실현의 핵심이기에 여성을 위한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하고 정당하게 대우 받을 수 있도록 불균형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곡성군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마을공동급식소 확대, 농부병을 치료를 위한 농업인재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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