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 소재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농장은 13일 농장 내 가금류(닭)가 폐사한 것을 확인, 방역당국에 AI 의심신고를 접수했다.이어 시는 현장에서 수거한 가금류를 대상으로 AI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정밀검사를 의뢰·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현재 이 농장에선 산란계 2만4600여마리가 사육 중이다. 시는 당일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에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이 일대 농가의 사람·차량·가금류 등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