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의 아름다운 동행 '사랑나눔골프대회'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1억1000만원."석교상사(대표ㆍ이민기)가 1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골프장에서 브리지스톤 사랑나눔골프대회(사진)를 열어 마련한 후원금이다. 올해로 벌써 10회째,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랭킹 2위 고진영(21)과 김민지5(21), 지한솔(20), 이정은6(20), 장수화(27) 등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재능 기부에 나서 화제가 됐다. 배우 이순재와 이재룡, 박광현 등 브리지스톤골프와 인연을 맺은 연예인들이 가세했다.이 대회는 더욱이 운영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출연하는 형태가 아니라 모금액 전액을 기부한다. 후원금은 길음 안나의 집(무의탁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선덕원(결핍 아동 보육원 환경 개선), 성가복지병원(사회 소외계층 무료 병원비 지원), 하트하트재단(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되고 고통 받는 국내외 아동과 가족 지원) 등 4곳에 전달돼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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