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25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부산국제광고제가 25일~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9회째를 맞는 이벤트는 본선 진출 작품 1680편을 전시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그랑프리 수상작을 결정한다. 심사에는 21개국 심사위원 약 서른 명이 참여한다. 남미 광고의 거장 마놀로 테체라를 비롯해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1000여건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제레미 크레이건, 필리핀의 여성 광고인 리 레예즈 등이다.조직위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도 펼친다. 특히 '애드텍 앳 애드스타즈'는 디지털 마케팅업체의 전시 관련 학술대회, 업체 간 교류 등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본 세미나에서도 창의적 발상과 관련한 주제는 물론 게임 마케팅, 사물인터넷(IoT), 비디오 마케팅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내용들이 풍성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덴츠의 유키오 나카야마, 제일기획의 조영민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세미나 '창조스쿨'과 게임 전시 및 체험 행사인 '게임스타즈'가 있다. 광고회사와 광고주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취업설명회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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