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특산품 업체 택배 발송시 박람회 홍보 전단지, 스티커 동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완도특산품판매업체들은 이번달 22일부터 완도 특산품을 주문하는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조직위와 관내 특산품 판매업체는 한자리에 모여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전국으로 발송되는 특산품 택배에 박람회 소개 전단지를 동봉하여 홍보하자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발송되는 전단지와 스티커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개최개요와 조감도, 전시관별 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박람회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으로 건어물을 발송하는 B업체 최내현 대표는 "전단지 홍보는 내년 해조류박람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 박람회 홍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직위 서길수 사무국장은 "전단지 홍보는 추석을 앞두고 완도 특산품 주문이 몰리는 시기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박람회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를 찾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해변공원~청해진유적지를 잇는 엑스포벨트에서 ‘바닷말의 약속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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