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가부장관·세계스카우트연맹 관계자,부안 새만금 방문

"2023 세계잼버리 유치 추진 점검"[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과 세계스카우트연맹 관계자들이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를 추진 중인 부안 새만금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부안군은 6일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과 아프리카·아랍·인터아메리카·유라시아·아시아태평양 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 35명이 부안을 찾아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예정지 및 과정활동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과 세계연맹 5개 지역별 의장 및 사무처장, 인터아메리카 김은기·유라시아 김소라 홍보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종규 부안군수, 한국·전북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강은희 장관과 세계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등은 이날 새만금홍보관에서 2023년 세계잼버리 추진상황 및 전략, 새만금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치 예정지와 부안댐 직소천 하류·챌린지파크 등 과정활동장을 둘러봤다.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160여개국 5만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라며 “정부차원에서 부안 새만금 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2023년 세계잼버리는 청소년의 성지, 새로운 세계 문명의 도시 부안 새만금에서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달 진행되는 현지실사를 완벽하게 준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17년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하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최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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