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안~상사간 국지도 9.8㎞ 올해 실시설계 확정 "
이정현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정현의원(새누리당 전남 순천)은 낙안면 서내리에서 상사면 마륜리까지 이어지는 국지58호선인 낙안~상사구간의 국지도 시설개량을 위한 실시설계 예산반영이 확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낙안~상사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도로망이 협소하여 통행불편, 사고의 위험이 많아 도로의 확포장 필요성이 강력하게 요구된 도로다. 당초 8월 발표예정인 국가지방지원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노선이 정해지면 2017년부터 설계를 할 예정이었으나 이정현의원은 순천시와 협력하여 수차례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의 담당부터 장관까지 직접 만나 도로개량의 시급성을 수차례 설명한 결과 당장 올해부터 실시설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정현의원은 “그동안 낙안~상사구간의 개량을 위한 순천시민들의 오랜 소망이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1년 빠른 설계를 통해 교통불편, 교통사고의 위험 해소는 물론 전남 중동부권과 나주 공동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직결 도로망의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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