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친환경농산물 ‘우수성·안정성’ 직접 확인하세요

4일 담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해 농촌체험 '그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담양군

평생고객 유치 위한 대도시 소비자 초청…‘농촌체험 그린투어’ 운영[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은 도농간 소비자 신뢰성 제고를 통한 평생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초청,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생산 현장 견학과 체험행사를 병행한 ‘그린투어’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영산강 시원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담양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지난 1일 광주광역시 선명학교 교사 및 학생을 초청해 친환경 쌀의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등 담양 농특산물에 대해 안정성과 신뢰를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그린투어 참가자들은 금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들러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거쳐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출하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두리영농 거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상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천혜의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했다.군 관계자는 “친환경 학교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대도시 소비자들을 평생고객으로 확보하고 담양군 친환경 농산물 신뢰제고를 위한 농촌체험 그린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수도권 및 광주지역 학생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 친환경 브랜드 쌀로 인정받아 현재 수도권 138개 학교와 광주광역시 17개 학교에 납품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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