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학교 개도국 소방공무원 교육위해 명지병원과 '맞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학교가 서남대 의대 명지병원과 개발도상국 소방공무원 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재난대응 교육훈련에 필요한 지식, 정보, 기술 등의 제공 또는 공유 ▲초청 연수생을 위한 현장체험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교수요원 초빙, 교육훈련 기자재와 시설의 사용 등의 분야에서 힘을 보태게 된다. 개발도상국 소방공무원 교육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소방학교와 명지병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기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병원은 한국의 첨단 의료기술 및 재난 의료대응 체계를 전수하고, 소방학교는 선진 재난대응기술 전수와 소방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