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임직원 가정 행복이 곧 회사 발전으로 기여'

효성

효성(사장 조현준)의 울산 남구 용연 공장에서 임직원 자녀들의 학교에 간식을 전달하는 ‘패밀리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울산 남구 용연 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간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해 주기 위해 진행되어 왔다. 이 외에도 노틸러스 효성 구미공장에서는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개월 이상 해외 장기 출장자들에게 출장 기간에 따라 휴가 일수를 부여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출장 기간 동안 가족의 기념일들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회사가 꽃바구니, 케이크 그리고 축하 카드 등을 지원한다. 조현준 전략본부장은 “즐거운 회사 생활로 개인의 성과가 높아지면 이것이 곧 회사 발전을 위한 기여로 연결되고 그 결실이 다시 개인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효성이 추구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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