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700선 내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코스닥이 하락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61포인트(-1.08%) 떨어진 699.20을 기록 중이다. 702.58로 700선을 지키며 출발했지만 외국인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700선을 내줬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억원, 2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이 140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0.53%)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방송서비스가 2.60%로 하락폭이 가장 크고 통신방송서비스(-1.98%), 디지털컨텐츠(-1.71%), 통신장비(-1.60%), 종이목재(-1.30%) 등이 떨어지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모두 하락세다. CJ E&M이 3.25% 떨어지고 있고 바이로메드(-2.07%), 코미팜(-2.03%), 파라다이스(-2.14%), 셀트리온(-1.02%), 카카오(-1.26%), 동서(-0.90%) 등이 하락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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