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광주시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일 오후 조태길 북부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동119안전센터 기공식을 개최 했다.<br />
"소방안전교부세 13.7억원 투입, 10월 준공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일 오후 조태길 북부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동119안전센터 기공식을 개최 했다. 청사를 1967년부터 사용했으며 4월 초 청사를 철거 후 5월 말 각 분야별 시공자를 결정하였으며 기존대지에 신축으로 총사업비 13억7,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29.88㎡ 규모로 소소심 교육실, 감염관리실, 방화복세탁·건조실 등을 갖추고 야구경기 시 원활한 출동을 위하여 청사 전·후면으로 양방향 출동이 가능하게 공사를 진행하며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임동119안전센터가 광주소방의 안전센터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이며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광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