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지역 맞춤형 보증 지원 강화'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5일 취임했다.조 이사장은 "혁신적인 운영으로 재단을 새롭게 창조해 나가겠다"며 "재단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기본재산 확충과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중·소상공인 등 인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증과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조 이사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인천경제청 투자전략기획과장, 시 문화예술과장, 사회복지봉사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을 거쳐 최근 연수구 부구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직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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