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이국주, 슬리피 부른 이유가?…'내 고기 안 뺏어먹을듯'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가수 슬리피를 유혹했다.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자신의 텃밭을 가꾸기 위해 슬리피를 꼬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슬리피를 일꾼으로 택한 것과 관련해 "일을 못할 거 같은데, 내 고기를 많이 뺏어먹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국주는 슬리피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맛있는 거 쏠테니 와라. 고기 햄 먹여주겠다"며 "맛있는 거 먹고 같이 운동도 하자. 스트레칭도 많이 된다. NS스트레칭인가 그런 게 있다"라고 말했다.또 이국주는 "나 그거 하는 데 있는데, 운동장도 있다. 따라와라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NS의 뜻은 '농사'(Nong-Sa)의 줄임말, 이국주는 전화를 마치고 "NS스트레칭 그럴싸하지 않아? 낚였네 낚였어"라며 웃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