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1일부터 22일까지,‘공동체 페스티벌’& ‘청춘 골목파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지역 공동체들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페스티벌’&‘청춘 골목파티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 일간 수성동 SC제일은행 골목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공동체협의회와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공동체들과 청년문화모임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행사에는 지역공동체 50여개 팀과 함께 3천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고 각종 이벤트와 체험활동, 지역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마을농산물 판매, 공동체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와 먹거리로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옛) 정촌식당에서 열리는 ‘청춘 골목파티’에서는 푸드파이터와 청춘연극, 슈퍼스타 J선발대회를 비롯 다양한 게임부스와 수상한 사진관 운영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이 진행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공동체 페스티벌과 청춘 골목파티’가 시민과 공동체의 상생·화합 한마당의 장이자 정읍지역의 전 세대가 재능과 끼를 나누는 장이 되고 오감만족의 추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264개의 공동체를 발굴, 단계별 지원전략에 따라 열매단계 19개와 줄기단계 35개, 뿌리단계 165개 팀를 육성해왔고 현재 이들 공동체 모두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혁신적인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육성 모범사례가 전국적으로 소개 되면서 정부 부처와 전국 자자체들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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