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 홍보정원 눈길

"순천만국가정원·산림자원연구소 참여로 쾌적한 박람회장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에 순천만국가정원과 ‘숲 속의전남’을 홍보하는 정원이 조성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처음 마주하게 될 메인 출입구 앞에 조성된 홍보정원은 조직위 직원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위해 정원문화의 메카 순천시와 나무 박사들이 있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이뤄낸 땀방울의 결실이다.순천만국가정원측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조직위 직원들의 열정을 보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할 때의 마음을 떠올려 홍보정원 조성을 도왔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까지 17일간 개최되는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을 홍보하는데도 보탬이 되고 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측도 정원 조성을 위해 자문을 구하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박람회조직위 직원들의 땀방울에 감동,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나무은행’을 활용해 숲 속과 삼우정 전통정원을 조성해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숲 속의 전남’브랜드정책도 홍보하고 있다.유영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타 박람회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가운데 순천시와 산림자원연구소가 큰 뜻으로 함께 참여해줘 쾌적하고 아름다운 박람회장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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