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이성경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특별한 반신욕 비법을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성경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냉장고에 맥주가 그렇게 많았다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성경은 "반신욕을 하기 위해 맥주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반신욕 할 때 맥주를 부어서 하면 노폐물이 더 잘 빠진다"고 설명했다.또 이성경은 "나는 맥주를 냉장고 말고 욕실에다 둔다. 그런데 냉장고에 하나 들어있더라. 이거는 주당이라고 오해하지 않느냐. 그래서 제작진에게 다 빼겠다고 한거다"라고 덧붙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한편 MC 안정환은 맥주가 가득 채워져 있는 한고은의 냉장고를 보고는 "이성경은 반신욕, 한고은은 목욕"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