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581명···率·女·法 모두↓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법무부는 21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581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2864명 가운데 1581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55.2%를 기록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정원 2000명에 비춰보면 79.1% 수준이다. 지난해 제4회 변호사시험의 경우 2561명이 응시해 1565(61.1%)명이 합격했다. 법무부는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 이상을 원칙으로 하되, 기존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수 및 합격률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격자 가운데 법학전공자 및 여성 비율은 각각 0.09%p. 2.33%p 하락한 58.57%(926명), 40.61%(642명)를 기록했다. 한편 내년에 치러질 제6회 변호사시험 합격 기준 역시 현행과 동일하게 입학정원 대비 75%를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정하기로 정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