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의 평사리日記]꽃이라는 이름으로

 

널 바람나게 하고 싶다갈피를 잡지 못하게 하고정처 없이 떠나게 하고죽도록 보고 싶게 하고목 놓아 울게 하고 배꼽잡고 뒹굴게 하고...꽃이라는 이름으로<ⓒ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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