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개최

[아시아경제 서영서]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서남권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 체험 사업’의 일환인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7차 사업’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목포영산초등학교에서 옥암초, 예향중, 옥암중 등 5개교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6개 참여관들의 다양한 전시품 100여점이 이동 전시된다.

전남 서남권 지역 청소년에게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이 올해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및 교육이벤트로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28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서남권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 체험 사업’의 일환인 ‘내 학교에서 만나는 우리 박물관 7차 사업’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목포영산초등학교에서 옥암초, 예향중, 옥암중 등 5개교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6개 참여관들의 다양한 전시품 100여점이 이동 전시된다.이와 함께 공룡만들기, 익룡 모스 글라이더 등 6개 체험프로그램과 국내 해양생태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해양생태기술연구소 손민호 대표를 초빙해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멘토와의 대화’ 시간 등이 진행되며 진돗개 공연도 펼쳐진다.이흥성 자연사박물관장은 “지역행복생활권 추진 사업이 작년은 기반조성 및 활성화였다면 올해는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중대한 시기다”며 “성공리에 추진해 이번 사업이 최우수 사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5개 시군(목포·해남·무안·진도·신안)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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