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 놀자] 로마로 '레이-α 골드'

"잡아주고, 휘어주고, 한 번에 놓아준다."로마로골프 '레이-α골드'(사진)는 외관부터 수려하다. 헤드 체적 460cc 드라이버다. 시선을 끄는 매끄러운 디자인에 솔에 새긴 금색의 로고와 문장이 품격을 높여주는 느낌이다. 비거리의 비밀은 고반발 헤드 페이스에 있다. 바로 '신구조 트리플 액션 헤드'다. 임팩트 순간 헤드 전체가 스폰지를 움켜쥐었다 펴지는 효과가 상상을 초월하는 비거리를 구현한다. 크라운에 15-3-3-3 티탄을 채용해 0.4㎜의 초박형 설계에 성공하면서 '스프링효과'의 동력을 마련했다. 크라운의 경량화와 함께 불필요한 중량을 낮고 깊게 재배치한 저중심구조는 높은 타출각과 낮은 스핀으로 공의 안정된 탄도를 보장한다. 샬로우와 딥의 중간 형태를 채택한 페이스는 센터가 두껍고, 주위가 서서히 얇아지는 서로 다른 두께로 제작됐다. 유효타구면적을 최대한 넓혀 미스 샷에 대한 실수완화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이른바 시메트리 컵 페이스다.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전용 샤프트를 장착해 안정된 휘어짐으로 공을 강하게 쳐내는 동시에 일관성을 발휘한다. (031)726-0085<ⓒ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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