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수산가공선진화단지 방문에 이어 부산 사하구에 소재한 사하사랑채 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노인복지관에서 건강증진프로그램, 서예교실, 노인일자리 교육 등 활동을 참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당부했다.이날 복지관 방문은 기초연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어르신을 위한 건강보장, 사회참여 활성화 등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체감되는지 확인하고, 평생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안정된 노후를 보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이경훈 사하구청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 등 노인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앞서 박 대통령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한 부산지역 경제활성화를 당부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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