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회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6.9대 1

"745명 모집에 1만 2천 594명 몰려…목포시 보건 9급 60대 1 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제2회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745명 선발에 1만 2천 594명이 접수해 평균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11일까지 5일간 현재 전남 거주자 또는 과거 3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다.가장 많이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은 364명 선발에 7천 879명이 접수해 21.6대1을 기록했으며, 세무 9급은 29명 선발에 425명이 접수해 14.7대1, 간호 8급은 18명 선발에 415명이 접수해 2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1명을 선발하는 목포시 보건 9급은 60명이 원서를 접수해 6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7천 999명(63.5%), 30대가 4천 20명(31.9%), 40대 이상이 575명(4.6%)이며, 최고령은 보건 9급(무안군)에 응시한 1957년생(59세)이다.임용 예정 기관별 원서접수 현황은 도청 누리집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원서 접수 취소 기간을 운영한 후 최종 원서 접수 현황을 17일 안내할 계획이다.필기시험은 6월 18일 목포, 순천 지역에서 시행되며,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전라남도 총무과 061-286-3371~6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