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드논의 공동실무단 약정체결 연기(2보)

사드 미사일.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ㆍ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를 협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이 오리무중이다. 23일 국방부는 이날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기로 했지만 이견이 있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미는 지난 7일 사드 배치 협의 시작 결정을 공동발표한 이후 보름이 되도록 공동실무단의 첫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주 초께 첫 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뤄지지 않았고 심지어 금주 중에 실무단 구성을 위한 약정체결을 할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국방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