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정부3.0

"정부포상·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원 받아"[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행정자치부에서는 2015년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추진역량 분야 3개 지표, 중점과제 성과분야 6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했다. 구례군은 그동안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스마트형 전자도면 민원 열람시스템 설치, 민관협력 고혈압, 당뇨환자 신장질환 조기발견사업, 구례군 SNS 서포터즈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기동 군수는 "2015년도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해서 군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소통하고 신뢰받는 구례3.0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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