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조교 대상 인명구조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서영서]

[목포대 학생의료지원센터가 마련한 인명구조교육에 참여한 조교들이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받고 있다.]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학생의료지원센터는 지난 4일 본부 별관 1층 홍보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내·외 교육활동 지원의 일선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학생들을 대면하는 조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목포대는 교내에 자동제세동기(AED)를 2014년에 6대, 2015년에 9대 등 총 15대를 설치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구급차 도착 전까지 누구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목포대 학생취업처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강화해 학교 구성원의 생명 및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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